연예인 [디애슬레틱] 에버튼의 중대한 기로 - FFP와 전반적인 상황[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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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3-03-3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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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ton’s precarious state and FFP fears ahead of another defining week


image.png [디애슬레틱] 에버튼의 중대한 기로 - FFP와 전반적인 상황

에버튼은 구단 미래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기로에 다가서고 있다.


21-22시즌에 이어 또다시 강등권 싸움에 휘말린 에버튼은, 금요일 저녁 FFP 위반 혐의로 독립 위원회에 회부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었다.


에버튼의 이사회는 안전상의 이유로 1월 중순부터 구디슨 파크에서의 홈 경기를 참석하지 않고 있는 등 구단은 여전히 서포터들과 구단 수뇌부 사이의 갈등에 휩싸여 있다.


중대한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경기장 밖에서는 새 경기장이 빠르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구단주 파하드 모시리는 필요한 투자를 계속해서 모색하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에버튼의 결정적인 시기를 앞둔 현상황에서, 주요 분야별 소식을 정리해보았다.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우려



지난주 에버튼은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독립 위원회에 회부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 위반 혐의는 2021-22 시즌 중 발생했으며, 올해 초 맨체스터 시티에 부과된 일련의 혐의들과 유사한 점이 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3년 동안 최대105m의 손실이 허용되며, 에버튼의 해당 시즌의 회계 내역은 이번주 후반부에 공개될 예정이다. 작년에 기록한120m의 손실보다 훨씬 더 나아진 손실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문제는 개선된 실적이 규정 범위 안에 있느냐는 것이다.


에버튼은 이전 세 번의 회계에서 총370m의 손실을 기록했으나, 이것은 인프라/아카데미 및 여자 팀에 대한 지출과 코로나19의 영향과 같은 손실 공제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 수치이다.


이는 구단에게 매우 당혹스러운 사례일 것이다. 최근 3월까지만 해도 에버튼은 FFP에서 무사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강등된 라이벌들의 불만과 이의 제기에 대해 에버튼이 입증할 부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후 회계연도가 끝나는 시점인 7월 1일까지 에버튼은 히샬리송을60m에 매각하고 파비안 델프와 젠크 토순 같은 고주급자들을 정리했으며, 아마두 오나나와 드와이트 맥닐 등 올해 영입한 선수들은 내년 이맘때 마감되는 이번 시즌 회계에 포함될 것이다.


에버튼은 규정 준수에 대해서 "전적으로 확신"하며 독립 위원회 앞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강력하게 방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것은 예측 불가능한 부분이며 결과는 확실하지 않다, 맨시티의 경우와 달리, 프리미어리그는 아직 에버튼이 규정을 위반했다고 생각하는 근거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


여러 가지 추측이 있지만, 이번 기소가 토트넘의 델레 알리 영입 계약과 관련되어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에버튼은 이적 거래를 포함한 모든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리그 관계자들과 협력해왔다. 이는 프리미어리그가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을 허용해준 지난 FFP 기간 동안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독립 위원회는 이를 다르게 해석할 여지도 있다. 이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에버튼은 맨시티에 이어 독립 위원회에 회부된 두 번째 팀이기 때문에 참고할 만한 선례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오랜 절차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양 측 모두 위원회에 출석해야하고, 항소할 권리가 있다. 에버튼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결되면 이적 시장 제한, 승점 삭감 또는 리그 퇴출 등의 제재가 가능하다. 내부적으로 큰 충격을 안겨준 이번 기소는, 지난 1월 모시리 구단주가 언급했던 절체절명의 시기의 위협을 상징한다.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지난 한 주 동안의 사건으로 인해 앞으로 재정 거래에는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팬들의 불만



에버튼 보드진과 클럽 서포터즈 그룹 사이의 갈등은 여전하다.


빌 켄라이트 회장, 데니스 배럿-박센데일 CEO 및 기타 고위 이사진들은 프랭크 램파드의 에버튼이 브라이튼에 4-1로 패배한 1월 3일 홈 경기 이후 구디슨 파크에 찾아오지 않고 있다.


보드진은 안전상의 문제와 위협이 사우스햄튼 2-1 홈경기 불참에 배경이라고 전했으며, 이전 홈 경기에서 배럿-박센데일이 서포터에게 헤드락을 당했다는 클럽의 주장에 대한 분노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image.png [디애슬레틱] 에버튼의 중대한 기로 - FFP와 전반적인 상황

일부 팬들은 경영진의 변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지속해왔고, 상황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보드진 핵심 구성원들이 단기간 내에 사임에 동의할 가능성은 여전히 의문이며, 이들이 언제 다시 홈 경기에 참석할 수 있을지 여부 또한 미지수 이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현 보드진 체제에서 구단이 잘못 운영되고 있다고 느끼는 팬들의 불만과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월요일 밤 토트넘과의 경기를 앞두고 또 다른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


주최 측 NSNOW는 성명에서 에버튼이 독립 위원회에 회부된 것에 대해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묘사하며 "입증되지 않았지만, 클럽의 명성에 해가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https://twitter.com/NSNO_W/status/1639323830177996800?s=20


프리미어리그 재정적 페어플레이 위반으로 인한 최근의 변수는, 경영진의 변화와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팬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 것이다.






투자자 모색



몇 주 동안 거의 다 됐다는 말이 돌았다. 모시리 구단주는 클럽을 발전시키고 새 경기장 건설을 위한 자금 조달을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절한 투자자를 찾고 있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다가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튼의 구단주는 한동안 새로운 현금 투입을 모색해 왔으며, 미국 그룹 KAM 스포츠와 완전인수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는 협상에 돌입했지만 결국 인수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이러한 논의는 월드컵 전에 흐지부지 되었지만, 이번 1월에는 지분을 요구하지 않고 주식투자를 하겠다는 새 미국 기업이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모시리는 1월 에버튼 팬 자문 위원회와의 화상인터뷰에서 "글로벌 스폰서십과 상업적 개발 측면에서 더 많은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대한 지식을 보유한 많은 스포츠 전문 투자자들이 있으며, 이는 에버튼을 위한 것이다."


"클럽은 매각 대상은 아니지만 경기장 재정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고의 투자자와 진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내가 직접 새 경기장의 재정을 조달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이것을 하는 이유는 팬들이 원하는 몇 가지 이유 때문이다. 즉 경기력 향상과 더 많은 인재를 위한 최고의 스포츠 투자자들을 에버튼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이다."


여러 이해 관계자 중 선두주자는 미국에 본사를 둔 MSP 스포츠 캐피탈이다. 이 회사의 억만장자 공동 설립자 잠 나자피와 제프 무라드는 피터 테일러 부사장과 함께 지난 1월 소튼과의 홈 경기에 참석해 새 경기장 부지를 미리 둘러보기도 했다.


추가 대면 회담 끝에 거래가 구체화되었고, 일부 MSP의 경영진은 구디슨 파크의 재구성될 보드진에서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MSP는 매력적인 인수 후보로 보인다. 그들은 이미 맥라렌 포뮬러 원 팀과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X게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일의 FC 아우크스부르크, 포르투갈의 이스토릴 프라이아, 스페인의 AD 알코르콘, 벨기에의 SK 베베른 등 다른 축구 클럽에도 투자하고 있다.


토트넘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등 다른 곳과도 연계되어 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에버튼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다.


그러나 금요일의 뉴스는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 것이다. 모시리가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투자자를 설득하는 것에 이전보다 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투자자를 찾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에버튼이 벌금을 물거나 승점 삭감의 위험에 처할 때 잠재적 파트너들이 기꺼이 투자를 유치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이는 현재 클럽을 둘러싼 불확실성의 또 다른 난관이 될 것이다.






영입 실패



"우리는 스트라이커가 필요하고, 구할 것이다."


지난 1월 에버튼이 전력 보강을 모색할 때 모시리 구단주가 했던 말이다.


당시, 탑 타겟이었던 비야레알의 아르나우트 단주마의 임대 이적에 대한 가시적인 진전이 있었다. 하지만 모시리의 자신감은 틀렸었다. 토트넘은 11시간 만에 네덜란드 국적의 단주마의 이적을 성사시켰고, 에버튼은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지 못한 채 마감 시한을 지나보냈다.


케빈 텔웰 풋볼 디렉터는 곧 서포터들에게 어려웠던 1월 이적시장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지난 12개월 동안 내부적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물론 그 역시도 책임을 피할 수는 없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더 위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입은 2016년 모시리가 구디슨에 도착한 이래로 계속해서 문제가 되어 왔다.


전반적인 문제점은 방만한 영입과 낭비이다. 에버튼은 모시리 초기 정상권 클럽으로의 도약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감행했다. 유럽 대항전 복귀를 위한 도박을 했지만, 이는 미래에 문제를 산적하게 만드는 무모한 지출이었다.


야닉 볼라시, 젠크 토순, 길피 시구르드손, 시오 월콧을 약120m에 영입했지만 모두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났다.


image.png [디애슬레틱] 에버튼의 중대한 기로 - FFP와 전반적인 상황

FFP는 팀이 현명하게 투자하고 재판매를 통해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환경을 강제했지만, 에버튼은 충분히 그러지 못했다. 토순은 여전히 내부적으로 이적시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한 경고와 연구 사례로 사용되고 있다.


모시리에게 야망이 부족하다고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그의 체제 동안 일관된 선수 영입 철학을 찾아보기는 어려웠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영입 과정에 관여되었기 때문에, 애초에 철학이 있었다면 그 철학이 왜곡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2017년 여름, 세 명의 10번 선수(시구르드손, 니콜라 블라시치, 데이비 클라선)이 각기 다른 구단에서 영입되었다. 에버튼은 대형 영입 담당 부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 보드진, 회장 모두 때때로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클럽의 전략적인 측면에서의 성찰을 통해 얻은 결론 중 하나는 의사결정은 협력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여름 동안 잠시 안정을 찾는 듯 했으나, 1월 다시 원상복구 되었다. 같은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다.


에버튼은 선수들에게 다른 곳에서 받는 것보다 더 많은 주급을 지급한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주급은 감당할 수 없는 부담으로 다가왔으며, 현재 선수단에는100,000의 주급을 받는 비주전 선수들이 있다.


비용의 대한 결과는 거의 없다시피 한다. 에버튼은 2년 연속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최근 공개된 회계 자료에 따르면, 리그에서 8번째로 높은 인건비를 지출하고 있다. 텔웰의 주요 임무 중 하나는 부풀려진 주급 체계를 크게 줄이는 것이다.


수년 간의 낭비는 에버튼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강등권 싸움



이 모든 불안과 혼란을 정리하는 것은 션 다이치의 임무이다. 에버튼의 감독은 클럽이 승점을 쌓고 A매치 브레이크 전과 같은 방식으로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 계속해서 자신의 전술이 통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야 할 것이다.


잔여 경기 일정의 어려움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힘든 과제가 될 것이다.


옵타 데이터에 따르면, 잔류를 위해 경쟁하고 있는 클럽들 중 에버튼보다 잔여 일정이 어려운 팀은 노팅엄 포레스트 뿐이다.


image.png [디애슬레틱] 에버튼의 중대한 기로 - FFP와 전반적인 상황

다음 10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상위 6개 팀 중 4개 팀(토트넘/맨유/뉴캐슬/맨시티)을 상대해야 하며 브라이튼과 울브스 원정 등 까다로운 일정이 남아있다.


하지만 다이치 감독이 지금까지 쉬운 길을 걸어온 것은 아니다. 그의 에버튼은 홈과 원정에서 아스날, 안필드에서 리버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맞붙어 승점 4점을 획득했다.


다이치 감독은 득점력 빈곤에도 결과를 만들어내는 실용주의를 보여주었다. 또한 더마레이 그레이를 주전으로 키워내고 압둘라예 두쿠레를 부활시켰으며, 엘리스 심스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수비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주전 코너 코디를 교체하고 마이클 킨을 그 자리에 투입하는 등 어려운 결정도 주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image.png [디애슬레틱] 에버튼의 중대한 기로 - FFP와 전반적인 상황

이제 그의 선수들은 지난 시즌 후반기의 급격한 경기력 상승을 반복해야 할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며, 마지막 순간 긴장된 순간을 보내지 않도록 미리 승점을 따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선수들은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감독의 오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버튼의 잔류 희망도 높아지고 있다.






신구장 진행상황



에버튼 새 경기장 프로젝트는 어둠 속 한 줄기 희망으로 여겨져 왔다. 에버튼은 FFP 관련 회부된 것이 새 경기장 자금 조달과 완공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버튼은 아직 정확한 개장시기를 확정하지 못했지만, 2024-25 시즌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8월 공사가 시작된 시점부터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여름부터 2025년 초까지 언제든지 시기는 조절될 수 있다고 한다. 얼마나 빨리 완공될지는 눈 앞에 놓인 장애물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극복해내느냐 에 달려 있을 것이다.


다음 주요 단계 중 하나는 경기장 내부에 전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경기장 내부를 방수처리하는 것이다. 에버튼은 또한 매치데이에 사용하기 적합한지 등을 테스트해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주요 현안은 경기장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이다.


지금까지 모시리는 외부 투자를 계속 모색하면서 모든 비용을 부담해왔다. 에버튼은 알리셔 우스마노프 USM 홀딩스와 명명권 계약을 맺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무기한 중단된 상태이다. 대신 미국에 본사를 둔 엘리베이트 스포츠 벤처스가 새로운 명명권 계약 파트너로 부상하게 되었다.


에버튼은 자금 조달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고 거듭해서 강조하고 있지만, 외부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되고 있다. 새 경기장을 짓고 막대한 손실과 지속적인 운영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모시리는 추가적인 자금 투입이 필요해 보인다.




Article by Patrick Boyland and Greg O'keeffe




디애슬레틱 유료기사 전문번역 글입니다.

오역지적, 글에 대한 모든 피드백 감사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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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링크 :https://theathletic.com/4356199/2023/03/29/everton-ffp-fears-defining-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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