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협회는 벤투식 축구가 아닌 관리형 축구를 기술 리포트로 발표하려 했...[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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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4-05-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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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489426


지난해 9월 대표팀은 영국 카디프에서 웨일스,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렀다. 사실 이 2연전은 웨일스전을 치른 뒤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로 이동해 튀니지와 원정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초청료, 항공, 숙박 모두 튀니지 축구협회가 부담하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반대가 됐다. 튀니지가 10월 한국으로 모든 지원을 받고 온 것이다. 튀니지 대신 뉴캐슬에 있었던 사우디를 선택한 것이야 축구협회의 마음이지만, 경제적 관점에서나 진짜 원정 경험이 필요한 것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크게 남는 것이 사실이다. 당시 클린스만호는 사우디전 전까지 첫 승을 하지 못해 위기에 몰렸던 바 있다. 좋은 조건을 내치고 지원을 해주며 불러 놓고 정 회장에게는 직접 성사했다는 보고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으로 긴 시간 걸려 왔던 튀니지는 100%가 아닌 전력으로 왔고 0-4로 졌다.

협회는 카타르 참사 이후 단순 사과 외에는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잘못됐는지에 대한 방향 제시를 하지 못하고 있다. 당초 축구협회는 무리 없이 U-23 월드컵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면 경기 주도권을 쥐고(=파울루 벤투 감독이 추구한 빌드업에 기반한 주도형 축구) 하는 것이 아닌 관리형의 한국 축구 방식을 협회 기술리포트에 발표하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황보관 전 기술본부장이 연구 주체였다는 것이 복수 관계자의 증언이다. 그렇지만, 탈락으로 분위기가 나빠졌고 이 발표는 유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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